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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루이 바랜드(1패 6.7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함
3일 밀워키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바랜드는 작년의 위력을 재현하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임
일단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피홈런이 많은 타입인지라 다저스와 상성은 좋지 않은 편임
전날 경기에서 팩스턴 상대로 터진 마누엘 마고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
특히 다저스의 불펜 공략 실패는 후유증이 남을수 밖에 없는 부분임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보임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나우(2승 3.1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섬
4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3실점 승리를 거두었던 글래스나우는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홈런에서 대부분의 실점이 나오고 있는 중임
작년 미네소타 원정 역시 홈런 2발을 허용하면서 6이닝 4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홈런 제어가 관건일 것임
전날 경기에서 오버 상대로 막혀 있다가 미네소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장타력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임
또다시 홈런을 때려낸 오타니 쇼헤이는 어느새 OPS가 10할을 돌파한 상황임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함
미네소타의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음
상대가 글래스나우임을 고려한다면 믿는건 홈런 뿐일듯함
하지만 오버 뒤의 바랜드는 정말로 좋지 않은 조합이고 원정에서 다저스의 장타력은 빛을 발하는 중임
힘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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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민족 작성
토토의민족 
